육아휴직 3년, 배우자 출산휴가 20일…이번주 통과 가능성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신문]현행 2년부모 합산인 육아휴직 기간을 3년으로 늘리고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여야는 저출생 극복과 육아 부부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육아지원 모성보호 3법 합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이 언급한 법안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으로, 지난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기간을 총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총 3년으로 확대하고, 사용 기간 분할도 2회에서 3회로 늘리도록 했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대상 자녀의 연령을 현행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정책위의장은 “현재 야당과도 거의 합의가 되고 있는 만큼 큰 어려움 없이 26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합의 처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동거녀 살해 후 베란다에 암매장, 그 집에서 8년 산 남성
☞ “아이들이 유튜브 잘 봤다고” 고현정, ‘아들과 뽀뽀’ 깜짝 공개
☞ ‘건강이상설’ 돌던 정형돈, 안타까운 소식…“마지막 기회일 듯”
☞ ‘목 없는 시신’ 발견 아라뱃길서 나흘만에 또 시신 발견
☞ “비교된다”더니…금발 미녀들, 머리 만지다 ‘삐끼삐끼’
☞ 무당 됐다더니…‘순돌이’ 이건주 근황 ‘소름 신점’ 공개
☞ 장윤정, 자녀 둘 美 보냈는데…딸 하영, LA서 홀로 발견
☞ 런던에 뜬 ‘제주도 손흥민’…“죄송합니다” 사과, 무슨 일?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하루 매출 0원” 고백
☞ “온몸이 핑크… 개한테 무슨 짓을?” 베컴 아들 부부 논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2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여야는 저출생 극복과 육아 부부 지원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본회의에서 육아지원 모성보호 3법 합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이 언급한 법안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으로, 지난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기간을 총 2년에서 부모별 1년 6개월씩 총 3년으로 확대하고, 사용 기간 분할도 2회에서 3회로 늘리도록 했다.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대상 자녀의 연령을 현행 8세에서 12세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 정책위의장은 “현재 야당과도 거의 합의가 되고 있는 만큼 큰 어려움 없이 26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합의 처리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동거녀 살해 후 베란다에 암매장, 그 집에서 8년 산 남성
☞ “아이들이 유튜브 잘 봤다고” 고현정, ‘아들과 뽀뽀’ 깜짝 공개
☞ ‘건강이상설’ 돌던 정형돈, 안타까운 소식…“마지막 기회일 듯”
☞ ‘목 없는 시신’ 발견 아라뱃길서 나흘만에 또 시신 발견
☞ “비교된다”더니…금발 미녀들, 머리 만지다 ‘삐끼삐끼’
☞ 무당 됐다더니…‘순돌이’ 이건주 근황 ‘소름 신점’ 공개
☞ 장윤정, 자녀 둘 美 보냈는데…딸 하영, LA서 홀로 발견
☞ 런던에 뜬 ‘제주도 손흥민’…“죄송합니다” 사과, 무슨 일?
☞ 정호영 셰프 “3억원 적자에 폐업…하루 매출 0원” 고백
☞ “온몸이 핑크… 개한테 무슨 짓을?” 베컴 아들 부부 논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관련링크
- 이전글홍준표, 한동훈 尹대통령 독대 요청에 "보여주기식 쇼" 24.09.23
- 다음글윤 대통령 "남부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지자체 최선 다해달라" 24.09.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