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무도·불법 정치검찰 노골적…법원도 견제 못해"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문재인 "무도·불법 정치검찰 노골적…법원도 견제 못해"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9-23 22:25

본문


문재인 quot;무도·불법 정치검찰 노골적…법원도 견제 못해quot;종합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전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장과 위원들이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제공 2024.9.23/뉴스1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자신과 가족을 향한 검찰 수사를 두고 "검찰이 민생과 국민의 아픔을 돌봐야 하는 기관인데도 무도하고 불법적인 정치검찰 행태를 노골적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 정권정치탄압대책위원회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면담을 진행했다.


김영진 대책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조차 이렇게 수사 하는데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겠느냐고 우려했다"면서 "검찰 개혁이 매우 필요하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영배 간사도 "문 전 대통령은 검찰이 민생과 국민의 아픔을 돌봐야 하는 기관인데도 무도하고 불법적인 정치검찰 행태가 노골적이라고 했다"면서 "우리 국민들에겐 어느 정도까지 과도한 검찰권을 행사하겠냐고도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통령께 최근 법원에서 정치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신청에 대한 견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한 우려를 말했다"며 "제도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씀 드렸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문 전 대통령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서도 "마구잡이로 진행되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불쾌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위는 오는 27일 검찰 항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정감사 등을 통해 검찰 제도 관련 입법을 추진할 방침이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57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1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