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장 "김 여사 의혹 방치 어려워…대통령 깊이 고민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우 의장 "김 여사 의혹 방치 어려워…대통령 깊이 고민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4-09-25 13:26

본문

기사 이미지
▲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인사말 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 "대통령께서 빠른 시일 안에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민심에 맞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25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김 여사 관련 의혹의 범위와 폭과 깊이가 점점 깊어지고 있어 국회도 이 부분을 그냥 방치하기 어렵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우 의장은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자기 가족 본인 문제나 가족, 측근에 대해 이런 의혹이 제기됐을 때 수사를 거부한 적은 없다"며 "결국 민심이 가리키는 방향이 해법이다. 그렇게 되지 않으면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기 점점 어려워진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께서도 깊이 고민하고, 이 같은 요구들에 대해서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의장은 야당의 법안 강행 처리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반복되는 도돌이표 정국이 계속된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대통령의 거부권도 삼권 분립의 한 축이라 뭐라고 할 수는 없다"면서도 "대통령이 거부권을 반복해 입법권, 삼권 분립을 해친다는 비판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 의장은 특히 "대통령이 특검을 수용하지 않아 국정 동력이 떨어진 측면이 있다"며 "총선 민심을 반영하지 못하고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까지 거부권을 행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인/기/기/사

◆ 최재영 "국민 눈높이만도 못한 결정…납득이 안 간다"

◆ 무더기 1등에 "겨우 3억"…로또 당첨금 국민의견 듣는다

◆ 수갑 찬 직원들 목에 주렁주렁…"죄졌다고?" 영상에 발칵

◆ "멈춰" 차선 넘어 바짝 붙더니…창문서 몸 반쯤 뺐다, 왜

◆ "500원 만한데 어린 딸 삼킬 뻔"…단골집 빵 먹다 화들짝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1
어제
2,727
최대
3,216
전체
570,87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