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정부 5번째 특별사면 단행…드루킹 조작 김경수 복권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윤 정부 5번째 특별사면 단행…드루킹 조작 김경수 복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8-13 18:59

본문

뉴스 기사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공감 어려워" 뒷말 남긴 한동훈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사면을 단행했습니다. 취임 후 벌써 5번째 특사입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조윤선 전 장관, 안종범 전 수석 등 이명박·박근혜 정권 당시 인사들을 줄줄이 사면·복권해 줬습니다. 이번에도 검사 시절 직접 수사했던 사람들에게 면죄부를 줬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경수 전 지사 역시 복권됐는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마지막까지 반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먼저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절 특별사면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한덕수/국무총리 : 우리 사회의 통합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치권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복권 대상에 올랐습니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 2년 전 사면됐지만 복권은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안건이 의결된 지 1시간여 만에 곧바로 재가했습니다.

앞서 김 전 지사의 복권을 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여당 중진들까지 나서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란 입장을 분명히 한 겁니다.

한 대표는 이번 사안이 당정 갈등으로 번지는 건 차단했지만, 여전히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한동훈/국민의힘 대표 : 알려진 바와 같이 공감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다만 이미 결정된 것이니 제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광복절 사면엔 정치인들을 비롯해 경제인, 서민생계형 형사범 1219명이 포함됐습니다.

강희연 기자 kang.heeyeon@jtbc.co.kr [영상취재: 주수영,구본준,방극철 / 영상편집: 박선호]

[핫클릭]

역할 분담해선 주섬주섬…CCTV 본 사장님 경악

코로나 8월 말 절정 가능성..일반 감기약 되나? 묻자

조국 "통신조회, 내 것도 가져가..검찰, 尹 개인 집사"

[영상] "빵빵! 우산 가져가요!" 시민 울린 버스기사

"다 허락 맡아라" 가스라이팅…장기파열 중상까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687
어제
2,154
최대
3,806
전체
693,89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