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보수 전체 궤멸시킬 작정이냐"…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與 막판 압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野 "보수 전체 궤멸시킬 작정이냐"…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與 막판 압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4-10-04 10:41

본문

국회 본회의서 김건희특검법 재표결
與 이탈 표 이끌어내고자 여론전 지속
특검법 가결 촉구하는 국회 내 행진도
野 quot;보수 전체 궤멸시킬 작정이냐quot;…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與 막판 압박

국민의힘이 4일 예정된 김건희 특별법 재표결 부결 방침을 못 박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를 지키려다 보수 세력 전체를 궤멸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압박의 강도를 한층 높인 것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김건희 특검법과 채 상병 특검법 가결을 촉구하는 국회 행진도 벌였다.

민주당의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는 김건희 성토장을 방불케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누구든 죄를 지으면 처벌받는 게 공정이고 상식이다. 국민 10명 중 7명이 김건희·채 상병 특검에 찬성하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반대하고 있다"며 "민심을 거역한 권력은 국민들에게 버림받는다는 게 역사다. 국민의힘은 김건희를 지키려다 전체 보수 세력을 궤멸시키는 어리석은 세력이 되려고 하는가"라고 쏘아붙였다.

검찰을 향해서도 "김건희 사병으로 전락했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박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가 김건희 여사라는 사실을 윤석열 정부 검찰이 확인해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뇌물 받아도 감사의 선물이라면 처벌을 못 한다는 거냐. 대한민국을 부정부패 판치는 나라로 만든 검찰에 반드시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최근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김 여사를 무혐의 처분했다.

강윤주 기자 kkang@hankookilbo.com



관련기사
- [단독] 나랏돈 808억 들인 청년몰, 10곳 중 4곳은 문 닫았다
- 솔비 은지원 열애, 연인은 공개 어려운 사람... 깜짝 발언
- 명태균 내가 2021년 윤석열·이준석 치맥회동 짰다
- 팔 닿았다고 3세 아이 코피 나게 때린 여성...분노조절장애 주장
- 블랙핑크 제니, 인종차별 당했나…할리우드 배우가 머리카락 덥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06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1,55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