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회원 4명, 용산 대통령실 진입 시도…현행범 체포
페이지 정보
본문
|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4명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 무단 진입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4일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대진연 회원 4명을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 4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용산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김건희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그러다가 옛 국방부 후문으로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했다. 경찰은 이들을 즉시 붙잡았다.
경찰은 이들의 자세한 범행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대진연은 지난 1월에도 김건희를 특검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경찰은 대진연 회원 20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경찰은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이 중 10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집단적 폭력행위를 계획하거나 실행하지 않았다"며 모두 기각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與, 김여사 특검법 부결 당론…
韓 "반드시 막아야"
▶ 檢, 김건희·최재영 무혐의…"명품백, 우호·접견 수단"
▶ [속보] 檢, 명품백 사건 김건희 여사 무혐의 처분
▶ 이 "미사일 발사, 후과 따를 것"
이란 "보복시 더 쏠 것"
천현빈 dynamic@asiatoday.co.kr
관련링크
- 이전글[속보] 채상병 특검법·지역화폐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돼 폐기 24.10.04
- 다음글野 "보수 전체 궤멸시킬 작정이냐"…김건희 특검법 재표결 與 막판 압박 24.10.0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