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명박 전 대통령과 첫 만찬…원전 수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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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 저녁 6시 반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를 초청해 만찬을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찬에서는 원전 수출과 원전 생태계 정상화 등을 비롯한 주요 국정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전 대통령이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을 수주한 것을 토대로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에서 우리나라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만난 건 지난해 8월 윤 대통령 부친인 고 윤기중 교수 빈소 조문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만찬에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도 배석했습니다. 만찬 메뉴로는 한우 갈비구이와 솥밥, 소고기 된장찌개가 올랐는데, 윤 대통령이 직접 이 전 대통령이 좋아하는 음식을 메뉴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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