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특사 김경수 "복권 반대했던 분들 뜻도 헤아려…역할 고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광복절 특사 김경수 "복권 반대했던 분들 뜻도 헤아려…역할 고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8-13 13:46

본문

뉴스 기사
김경수 "심려 끼쳐 송구"

조세일보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복권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사진=김 전 지사 페이스북]
8·15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 복권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3일 "복권을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며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라며 "복권을 반대했던 분들의 비판에 담긴 뜻도 잘 헤아리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지난 2016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드루킹 일당과 함께 문재인 전 대통령의 당선과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도록 댓글과 검색어 등을 조작한 혐의로 2021년 7월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경남도지사 직을 상실하고 수감됐다.

이후 2022년 12월 김 전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남은 5개월 여의 형을 면제받았으나 복권은 되지 않았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41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83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