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김정은 딸 이름 주애 주예 분분…오빠 아닌 남동생 존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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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1일 오전 경기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자유를 향한 용기라는 제목의 기림비는 탈북민의 고된 여정을 묘사한 디자인으로 자유를 향한 갈망과 용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2024.8.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그 이유로 "우선 북한 주민 사이에서 김정은 딸 이름이 김주애냐 아니면 김주예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며 "후계자로 내정됐으면 북한 당국이 이를 잠재워야 하지 않는가, 적어도 한 번 정도는 북한 당국이 김정은 동지의 자제분이신 이름 땡땡땡라고 해야 하는데 아직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는 점을 들었다. 김정은 총비서의 딸이 김주애로 알려지게 된 건 2013년 2월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NBA미국 프로농구 데니스 로드먼이 "김정은과 리설주가 이름이 김주애라는 딸 자랑을 하더라"고 했기 때문이다. 이후 국제사회는 김 총비서 딸 이름을 김주애라고 부르고 있다. 또 태 처장은 "그래도 어떻게 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며 "북한이 이것을 잠재우려면 딸도 할 수 있다며 김주애에 대한 우상화 선전을 시작해야 하는데 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5일 북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무기체계 인계인수 기념식에서 주애에게 자리를 안내하는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모습.조선중앙TV 갈무리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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