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기울여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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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기장군은 9일 청사에서 폭염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 예방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종복 군수는 이날 회의를 주재하면서, 여름철 폭염 대응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주요 취약분야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옥외 작업자 ▲고령 농업종사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를 지시했다. 농작물·가축·양식어류 피해예방 대책, 근로자 안전관리, 무더위쉼터 및 그늘막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 대책 등을 논의하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현재 폭염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인식하고,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까지도 빠짐없이 촘촘히 보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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