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8월 친환경농산물로 장성 포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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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8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장성의 포도를 선정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성 포도는 무농약과 유기 재배를 통해 생산되며, 당도가 18브릭스 이상이다.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회복과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김옥성 힐링포도원 대표는 2018년 귀농해 유기농 자연재배를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미강 배양 토양미생물, 구운 천일염, 참숯재를 통해 토양 소독 및 무기질을 공급하고 있다. 자연수정 재배기술과 공생농법을 통해 노하우를 쌓았다. 포도는 7월 말부터 단맛이 강한 경조정부터 10월 중순 샤인머스켓까지 다양한 품종을 선보인다.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임산부 꾸러미, 친환경 학교급식을 통해 이루어진다. 8월 말부터는 직접 수확 체험도 가능하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포도는 세심한 관리와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며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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