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복권 두고 한동훈 "이야기 해야할 때 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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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 명단에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오늘9일 오후 MBN 취재진과 만나 김경수 전 지사 복권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야기를 해야할 때 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 실제로 김 전 지사의 복권이 이뤄지면, 이재명 전 대표 중심의 민주당 일극 체제가 깨지고 야권이 분열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에는 "글쎄요"라고 답했습니다. 당 핵심관계자는 "아직 김 전 지사의 복권이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만약에 복권이 된다면 통합과 화합의 측면에서 환영할 일"이라면서 "여야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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