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김경수든 누구든 복권 반대…野 분열 가능성 낮아"
페이지 정보
본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2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2024.8.2/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이 의원은 "대통령이 그런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을 갖는 것 자체가 굉장히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통령이 일반 민생사범인 경우에 사면권을 행사하는 건 몰라도 특별사면권은 굉장히 구닥다리 행태"라며 폐지를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김 전 지사에 대해서도 반대하나"라고 묻자 이 의원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 전 지사의 복권이 민주당에 분열을 불러올지 묻는 질문에 대해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김 전 지사가 대권주자로서 입지를 다진다면 이 시대 국민들에게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지도자로서의 뭐가 있느냐의 문제"라고 분석했다. immun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장경태 "김경수 복권? 왜 하필 지금?" 김재섭 "김경수 복권, 큰 파장 일어... 24.08.09
- 다음글주택공급 확대방안 브리핑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포토] 24.08.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