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윤,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박찬대 "윤,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6회 작성일 24-08-12 09:47

본문

뉴스 기사
"받아들이지 않으면 15일 광복절 경축식 불참"

박찬대 quot;윤,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하고 국민께 사과해야quot;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8.09.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김경록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을 철회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야권은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권을 향해 친일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945년 8월 15일이 광복절이 아니다, 일제 강점기가 도움이 됐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 국민은 일본 신이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어떻게 독립기념관 관장이 될 수 있단 말이냐"며 "독립열사 앞에 부끄럽지 않게 윤 대통령은 김형석 관장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무리한 인사 강행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헌법정신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15일 광복절 경축식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김 관장은 취임 일성으로 친일파로 매도된 인사들의 명예회복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해 8년을 노력한 친일인명사전을 폄훼하는 것도 모자라 독립기념관을 친일파 명예회복을 위해 존재하는 위원회로 추락시켰다"며 "이런 사람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뿌리째 뒤흔들고 역사를 부정하는 폭거"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을 향해 "김 관장과 동일한 역사관을 가진 건지, 8·15를 광복절이 아니라 건국절이라고 생각하는지도 밝혀야 한다"고 압박했다.

박 대행은 민생지원금법 등에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조건없는 대화협치를 촉구하더니 뒤로는 거부권 행사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정부·여당의 태도는 모순 그 자체"라며 "국회 입법권을 존중하고 야당을 존중하는 정치의 기본을 보여달라.. 대통령의 거부권 폭거가 지속된다면 불행한 사태만 반복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knockrok@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정희 "서세원 첫사랑이라 믿었는데 현 남친이 진짜"
◇ 팬·지인 돈 3700만원 안 갚았다…티아라 아름 송치
◇ 최준희, 모델 데뷔…엄마 최진실 똑닮은 미모 눈길
◇ 버닝선 게이트 주범 승리, 발리 클럽 목격담 확산
◇ 이상민, 알던 사람과 재혼하나…"계획이 섰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딸과 드레스 자태…눈부신 미모
◇ 최준석 "건물 사기로 20억 피해…아내와 이혼 결심"
◇ "최강창민, 압구정 아파트 89억원에 매입"
◇ 김희철 "휴대폰 게임에 4000만원 써"
◇ 61세 미혼 김일우 "4번 결혼한 사람에 축의금"
◇ 최준희, 모델 깜짝 데뷔…母 최진실 닮은 외모 눈길
◇ 정주리, 다섯째도 아들…"농구팀 가능"
◇ 승리, 인니 버닝썬 행사 참석 보도에 "사실무근"
◇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 1110만 먹방 유튜버 쏘영 "남편 9억 빚 내가 갚았다"
◇ 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목 찔러…80바늘 꿰매"
◇ 군입대 그리 "짝사랑녀 기다려주면 결혼"
◇ 이정민 멍든 눈…"부부싸움 아닌 단순 사고"
◇ "파리 스킨십 데이트"…한지민·최정훈 열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76
어제
3,216
최대
3,216
전체
550,58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