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북한 미사일 발사대 250대 전방 배치 동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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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열린 신형 전술탄도미사일발사대 인계인수 기념식
북한이 탄도미사일 이동식 발사대TEL 250대를 새로 생산해 전방에 배치했다고 주장했지만, 아직 실제 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군 당국이 분석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오늘9일 "미사일 발사대가 전방에 배치된 것처럼 보도된 사례도 있었지만, 현재 발사대 250대의 전방 배치 동향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사대에 탑재할 미사일 생산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발사대가 북한이 신무기를 과시할 때 사용하는 모형일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렇게 볼만한 단서는 현재까지 관측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5일, 군수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용 발사대 250대를 국경 제1선 부대들에 인도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유사시 근거리탄도미사일CRBM을 포병 전력처럼 운용하며 동시다발적 공격을 통해 한국군 방어망에 과부하를 주겠다는 의도로 대량의 발사대를 공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인/기/기/사 ◆ 노려보는 지도자 앞 꽁꽁…임애지 한마디로 북선수 녹았다 ◆ 방시혁, 00년생 여성BJ와 포착…베버리힐스 찍힌 영상 해명 ◆ 시신 4000구 훔쳐 이 제품 만들었다…중국업체 경악 행태 ◆ 온몸 오돌토돌, 머리는 펄펄 끓는다…올해 첫 신고에 발칵 ◆ 국악인에 맡긴 딸 충격고백…화장실 가던 엄마도 당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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