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간부 사망에 지원 전담반 구성…순직 인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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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고위 간부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 지원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전담반을 구성했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충격과 슬픔이 큰 상황임을 고려해 직원들이 이른 시일 안에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긴급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인의 죽음이 정치적으로 쟁점화하면서 유가족과 직원들이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며 전담반 구성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전담반은 고인의 순직을 인정받기 위한 유가족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으로, 유족이 공무상 재해 보상을 청구하면 업무 관련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취합해 공무원 연금 공단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고인은 앞서 권익위에서 청탁금지법을 담당하는 부패방지국 국장 직무 대리를 수행하면서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응급헬기 특혜 의혹 등 쟁점 사건 조사를 담당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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