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혁신당이 항로 바꿔 본진 돌격?…근시안적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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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진에 위험 경고 보내야 튼튼해져…정확한 항로 제시할 것"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0일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류제성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공약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9.30. yulnetphoto@newsis.com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조국혁신당은 지역 기득권 정치, 지역 부패 정치를 없애기 위해 지방선거에 도전하겠다고 여러 번 공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에 맞서는 쇄빙선을 내세운 조국혁신당에게 "항로를 바꿔 본진을 향해 돌격한다"라고 비판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이후 취재진과 만나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재차 경종을 울리는 선거가 돼야 한다. 스스로 쇄빙선 역할을 하겠다고 했던 조국혁신당이 갑자기 쇄빙선 항로를 바꿔 본진을 향해 돌격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대표는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이 쇄빙선의 항로를 바꿔 본진을 향해 돌격하고 있다., 전남에서 민주당을 상대로 집안 싸움을 주도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는 효도 경쟁을 하고 있다"며 "이는 비유하자면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는 효도 실천이지, 집안 싸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국혁신당은 본진에게 위험 경고를 보내는 역할도 할 것이며 더 빠르고 정확한 항로를 제시하는 역할도 할 것이다. 이래야 본진이 더 튼튼해질 것"이라며 "이를 본진을 향해 돌격하는 것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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