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 장군 육군 참모총장, 아세안 7개국에 K-무기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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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반도·아세안 안보환경 평가하고, 다층적 안보·방산협력 나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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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3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한·아세안 육군참모총장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육군 |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대장·육군사관학교 46기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7개국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국산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위산업·안보협력 등을 강조했다.
육군은 3일 대전 유성구 오노마 호텔에서 제1회 한-아세안 육군참모총장회의KACC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우리 육군이 아세안 육군과 다자 안보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 지지 여건을 조성하고 다층적 안보·방산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는 한반도와 아세안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한-아세안 육국 간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국방과학기술 교류, 군수지원협력 방안 등의 다양한 발표와 논의도 이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역내 안보환경의 복합적 도전 요소가 증대됨에 따라 한-아세안 간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우리 육군은 아세안 7개국에 첨단 과학기술 기반 무기체계 현대화, 국가별 맞춤형 방산협력, 정비요원 교육·훈련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
박 총장은 "세계 인구의 65%, 국내총생산GDP의 62%, 무역의 46%를 차지하는 인도-태평양 지역 중 한국과 아세안은 지정학·지경학적으로 매우 긴밀히 연계됐다"며 "지상군 차원의 전략적 네트워크 강화는 안보 도전 요소 해결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모하메드 하피주딘 빈 잔탄 말레이시아 육군참모총장대장, 로이 갈리도 필리핀 육군사령관중장·참모총장급, 마오소판 캄보디아 육군사령관대장·참모총장급, 응우옌 반 응으이 베트남군 부총참모장상장·참모총장급 등 각국 육군 고위인사가 참석했다.
박 총장은 회의 전 말레이시아·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과 양자회담을 열고 연합훈련을 비롯해 군사·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육군은 앞으로 한-아세아 간 다차원적 안보협력은 물론 인태지역 동맹·우방국, 가치 공유국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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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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