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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혁신당, 부산 단일화 논의 급물살…이재명 "단일화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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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4-10-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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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후 부산 금정구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앞에서 열린 김경지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 참석해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10.03. yulnetphoto@newsis.com /사진=하경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16일 치러질 재보궐 선거 격전지 중 한 곳인 부산 금정구에서 조국혁신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야권에서는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오는 7일을 단일화 시한으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재보궐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3일 오후 부산대역 앞에서 김경지 민주당 후보와 선거 유세트럭에 올라 "안타깝게도 지난 총선에서 대한민국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에게 기회를 주셨지만 부산은 안타깝게 저희가 심판당했다"고 했다.

이어 "1차 심판은 그렇게 하셨더라도 이번 보궐선거를 통한 2차 심판에서는 반드시 그들에게 책임을 물어달라"며 "이번만큼은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또한 "걱정하지 마시라"며 "제가 오는 길에 조국 대표님하고도 얘기했다. 우리가 비록 경쟁하지만 그것은 서로를 배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판을 크게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0일 이전까지는 단일화할 테니까 아무 걱정 마시고 힘을 모아서 반드시 얘기하자"고 했다.

조 대표 역시 야권이 분열할 수 있다는 지지층의 우려에 대해 "제가 국민의힘 정권이 재창출되는 것을 바라겠나"라며 "제 목에 칼이 들어와도 윤석열, 국민의힘 정권과 손잡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권 교체를 위해 저와 이 대표가, 혁신당과 민주당은 일치단결해서 싸우고 단결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편 김경지 민주당 후보와 류제성 혁신당 후보는 이날 저녁 부산 남산동에서 단일화 논의를 위한 회동을 했다. 양당이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중앙당 차원의 논의를 통해 추후 단일화 방법을 결정할 전망이다.

다만 민주당은 여론조사를, 혁신당은 토론을 통한 단일화를 주장하고 있어 의견 차이를 어떤 방식으로 좁힐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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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오후 부산 금정구 서동미로시장에서 열린 류제성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의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 참석해 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10.03. yulnetphoto@newsis.com /사진=하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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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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