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전문가 캐나다인…스위스서 간첩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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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전직 유엔 직원이 스위스에서 간첩 혐의를 벌이다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북한 전문가로 활동한 캐나다인 크레이그는 수개월 전 스위스 수사 당국에 체포돼 정치·군사 활동을 벌인 혐의로 조사중에 있다. 50대로 알려진 그는 환경 컨설턴트 였지만, 제네바에서 정기적으로 북한 외교관 등 북한 인사들과 접촉이 활발한 대북 전문가로 활동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중국 스파이로 의심되는 인물과 만나 정보 교환을 했는데, 북한 외교관에 관한 신상이 포함돼 있었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스위스 연방법무부는 이 사건에 관한 구체적 언급을 꺼리는 상황이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 ▶ 랭킹 24위의 반란…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태권도 金 ▶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푼다… 주택 8만가구 공급 ▶ 서울 그린벨트 12년만에 푼다… 주택 8만가구 공급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 주택 8만가구 공급 나선다 박영훈 ohoonpak@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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