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공직사회 압박해 죽음 이르게한건 민주당…살인자발언 사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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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죽음마저 정치공세 활용…저열한 행태"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권 유린·국민 모독" "전현희, 권익위 황폐화 책임감 못느끼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정혜전 대변인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8.0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대통령실은 국민권익위원회 간부 사망을 놓고 김건희 여사를 결부시켜 살인자라고 한 더불어민주당에 "저열한 행태" "막말" "인권유린"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그러면서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권익위 고위 간부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또다시 정치공세로 활용하는 야당의 저열한 행태에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이어 "오늘 민주당은 민의의 전당 국회에서 국민이 뽑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가족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내뱉었다"며 "근거없는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해 거친 말을 쏟아낸 것은 한 인간을 향한 인권유린이자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날을 세웠다. 또 "공무원을 국회로 불러 윽박지르고 공무원 연금까지 박탈하겠다 협박하는 등 공직사회를 압박해 결과적으로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민주당"이라며 "야당이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고인의 죽음을 정쟁화하는 것을 당장 그만둬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공식적인 사과와 납득할 만한 설명을 요구한다"고 했다. 특히 살인자발언을 한 전현희 의원에 대해 "권익위를 황폐화하게 만든 일말의 책임감도 느껴지지 않는지 의문"이라며 "민생을 논의할 국회가 무책임한 말을 내뱉는 해방구가 된 점에 대해 국민들은 분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이날 법사위 청문회 의사진행 발언에서 권익위 간부의 사망이 권익위의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처리와 관련됐다고 주장하며 "김건희가 살인자다" ""김건희, 윤석열이 국장을 죽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 의원의 발언을 두고 민주당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며 "공직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정쟁으로 이용하려는 무책임하고 무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ks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추사랑, 키가 벌써 173㎝…모델 유전자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눈물·소변·대변 빨간색" ◇ 최준희, 모델 데뷔…최진실 똑닮은 미모 눈길 ◇ 김지석, 13세연하 이주명과 열애 ◇ 클라라, 슬립 드레스로 뽐낸 볼륨감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진짜 날 안다면…" ◇ 슈가 음주운전 동선…식당→작업실→집 앞 꽈당 ◇ 이효리♥ 이상순 "제주생활 힘들었다" ◇ 박수홍♥ 김다예, 만삭 D라인 공개…25㎏ 증가 ◇ 파친코 커플 이민호·김민하, 뉴욕서 포착 ◇ 최민환과 이혼 율희, 어깨에 18㎝ 문신…인형 미모 ◇ 아버지 고소 박세리, 속사정 고백 ◇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된 근황 "방울소리 들려" ◇ 막영애 김현숙 맞아?…14㎏ 감량 후 미모 깜짝 ◇ "우리집서 데이트 중 여친 아버지가 비번 열고 등장" ◇ 55세 양준혁, 아빠 됐다…19세 연하 아내 임신 ◇ 신동엽 "돈 벌 때만 성드립…죄책감 때문에 울기도" ◇ 최준석 "건물 사기로 20억 피해…아내와 이혼 결심" ◇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 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목 찔러…80바늘 꿰매"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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