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2년만에 육영수 여사 생가 찾았다…서거 50주기 추모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친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충북 옥천의 생가를 찾았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육 여사 생가에 도착해 20분간 머물렀다.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과 옥천이 지역구인 박덕흠 의원이 동행했다. 박 전 대통령은 생가를 찾은 주민들과 악수하면서 “무더위에 건강을 잘 챙기시라”고 덕담했다. 생가 내부와 인근에 전시된 사진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충북 옥천에 있는 어머니 생가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의 모친 생가 방문은 12년 만이다. 2012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자 대선 후보였던 박 전 대통령은 그해 2월 민생 탐방차 충북에 들러 생가를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육 여사 서거 49주기 때는 옥천 생가가 아닌 경북 구미에 있는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추모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충북 옥천에 있는 어머니 생가를 방문,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 여사는 1974년 8월 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국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북한 공작원 문세광이 쏜 총탄에 맞아 서거했다. 육영수 여사 기념사업회는 매년 8월 15일 서울현충원에서 추모식을 연다. 손국희 기자 9key@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불륜에 빠지는 대화법 있다…리스 부부에 생긴 일 ▶ 병원서 성폭행후 살해된 여의사…동료들 무기한 파업 ▶ "10살 아들 사탕 뇌 됐다"…MIT 아빠 충격 목격담 ▶ 베드신 몸매 보정 거부한 여배우, 뱃살도 드러냈다 ▶ 구멍 뚫린 성종 무덤…"새벽 한 여성이 파헤쳤다" ▶ 한국인 남성, 태국 강물에 돈 뿌리고 투신…무슨 일 ▶ 남녀 충격적 행동, 10년간 프랑스 못 온다…뭘했길래 ▶ "金 박태준 우리 직원 아들이래"…6000만원 쏜 회사 ▶ "코로나 검사비 3만원? 안 받을래"…노인들 한숨 ▶ 이혜원 악플에 고통받자…남편 안정환이 한 행동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국희.오욱진 9key@joongang.co.kr |
관련링크
- 이전글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사의 표명 24.08.13
- 다음글대통령실, 공수처 尹통신내역 유출에 "피의사실 공표 중범죄" 24.08.1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