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앵커 한마디] 왜 윤봉길 기념관서 출마 선언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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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그 장소는 바로 윤봉길 의사를 기념하는 매헌기념관이었습니다. 왜 하필 그곳을 택했는지 기자들은 물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이렇게 설명을 했습니다. "선조들이 목숨 바쳐 만든 대한민국 건국의 토대인 헌법 정신을 이어 나가겠다…" 그리고 집권 3년 차 광복절입니다. 대통령이 한 인사로 역사 논쟁이 불붙었고, 거친 말들이 쏟아집니다.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전례 없이 반발합니다. 하나가 되어야 할 광복절에 둘로 쪼개졌습니다.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 섰던 그때, 그 의미를 다시 새봤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기자 5to0@jtbc.co.kr [핫클릭] ▶ 광복회장 "김구 테러리스트 만들려는 거대 작업" 분노 ▶ "김건희가 살인자" 전현희 발언에 발칵…與, 제명 추진 ▶ 中 관광지 에스컬레이터 끊어져 아비규환…61명 사상 ▶ 女환자 중요부위 수술사진 보내라 심평원 직원 고발 ▶ 하루에 다섯번씩 씻기며 버틴다..스물둘 미혼모의 여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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