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배현진 고소한 날, 文 올린 사진 보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김정숙 여사가 배현진 고소한 날, 文 올린 사진 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32회 작성일 24-06-18 10:23

본문

뉴스 기사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의혹’ 제기 배현진 고소

배 의원 “애가 닳은 듯…文회고록 들고 기다려라”


김정숙 여사가 배현진 고소한 날, 文 올린 사진 보니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전 대통령이 17일 채소 농사짓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은 배우자 김정숙 여사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날이자 김 여사 관련 검찰 수사가 본격화된 날로, 양측 지지자들의 응원과 반발이 잇따랐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주양파, 자주감자, 감자를 수확했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귀를 남겼다. ‘#밭일에 진심’ ‘#부농은 아닙니다만’ ‘#이만하면 대농’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첨부된 사진에는 문 전 대통령이 양파와 감자 등을 손에 들거나 바닥에 걸터앉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 댓글창에는 “다음 수확물 기대하겠다” 등의 응원 댓글과 “굳이 오늘 사진을 올렸어야 했냐”는 비판 댓글이 뒤섞이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문 전 대통령이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약 1시간 30분 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여사가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 의원은 지난 2018년 당시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을 놓고 ‘6000만원 기내식’ ‘셀프 초청’ 논란을 거론하며 집중 비판해왔다. 윤 의원실은 “배 의원은 지속적으로 언론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정숙 여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한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배 의원은 반박 입장문을 통해 “검찰의 본격 수사 기사가 쏟아져 나오니 애가 닳긴 하나보다”면서 “기재부, 문체부, 외교부 세 부처의 보관 문서에 기재된 부분 중 어느 부분이 허위?라는 것인지 검찰 수사 착실히 받으면 저절로 밝혀질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문재인 회고록 딱 들고 기다리시길요. 문·김 내외분과 도종환, 고민정, 윤건영 3총사님. 피고발인 김정숙에 대한 수사는 19일 서울중앙지검의 고발인 조사부터 본격 시작된다”며 “참고로 문재인 청와대는 이 건과 관련해 문제 제기한 언론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했다가 패소하고 조용히 입을 닫은 적이 이미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검찰은 김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조아라는 오는 19일 국민의힘 이종배 서울시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김호중 천재적 재능 아까워…관용 베풀어야” KBS 청원글 논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37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1,42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