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성매매까지"…93년생 제주 최연소 의원 벌금 200만 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음주운전에 성매매까지"…93년생 제주 최연소 의원 벌금 200만 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10-24 08:49

본문

ⓒ연합뉴스


불법 유흥업소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경흠 전 제주도 의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전용수은 23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 전 의원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강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27일 제주 시내 한 술집에서 외국인 종업원과 술을 마신 뒤 숙박업소로 이동해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틀 뒤인 29일에는 성매매 대금을 포함해 80만 원을 계좌이체한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그는 현직 도의원 신분이었다.

1993년생인 강 전 의원은 2022년 6·1지방 선거에서 제주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됐다.

그러다 2023년 2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8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는 등 구설에 올랐다. 이 사건으로 제주도의회 의정 사상 처음으로 윤리특위에 회부돼 30일 출석정지와 공개 사과 징계를 받기도 했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지 얼마 안 돼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윤리심판회의를 열어 강 의원을 제명했고, 강 의원은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디지털뉴스팀 박선영 기자

YTN 박선영 parksy@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90
어제
2,245
최대
3,806
전체
672,17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