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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친한계 尹 비판 자체가 우습다…친윤은 의리라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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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4-10-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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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대통령과 우리 당 이렇게 만드는 데 일등공신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국회에서 재의결 안건으로 상정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등을 표결하는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4.5.28 [사진=연합뉴스]
김웅 국민의힘 전 의원은 24일 "친한친한동훈계 사람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다"라며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친윤친윤석열 역할을 한 사람은 의리라도 있지"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저는 그 사람들이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다. 대통령과 우리 당을 이렇게 만드는 데 일등공신들인데 결국은 그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은 대통령이나 여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게 너희, 나랑 같이 했잖아. 좋아. 내가 물러설 거면 너희도 다 물러서야 돼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라며 "그러니까 지금 이걸 친윤그쪽에서는 어떻게 바라볼 수밖에 없냐 하면 당을 어떻게 좋게 만들어보고 이게 아니고 권력싸움이다. 권력싸움에다 내가 지금 욕을 얻어먹었으니까 나란 사람을 여기에다 올려놓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거고 저는 그게 더 본질에 가깝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분들을 보면서 저는 직접 경험을 해 봤다. 옛날에 정말 우리 당이 이렇게 망가져나갈 때 대통령한테 모든 걸 실어줘야 된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반대했던 사람들, 저 같은 사람들한테 손가락질하면서 내부 총질한다고 공격했던 사람들이 지금 와서 느닷없이.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친윤 역할을 한 사람은 의리라도 있지"라고 강조했다.
조세일보 / 김은지 기자 kej@jos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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