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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윤 대통령 발언 비판…"국민을 바보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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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1-2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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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론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 같다"며 "계엄이 아니라 개헤엄을 발령했다고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 변론에서 대통령 측이 주장한 의원이 아닌 요원을 끌어내려 했다는 발언에 대해 "요원에게 의결 정족수가 적용되느냐, 말이 안 된다"며 "국민을 상대로 끝까지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대통령의 계몽령 발언에 대해 "국민을 계몽하겠다는 뜻인가? 계몽할 수준도 안 되는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어 "계엄을 발령하려면 헌법상 명확한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지만, 대통령의 발언 자체가 위헌 위법을 자백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포고령 1호와 관련된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지겠다고 한 데 대해 이 의원은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윤 대통령의 부활을 기대하는 것"이라며 "결국 대통령의 사면을 바라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소영, 윤 대통령 발언 비판…quot;국민을 바보로 아나?quot;

대통령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과의 통화에서 싹 다 정리하라고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통화 후 5분, 30분 내에 보고가 이루어진 것을 보면 사실로 인정될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측이 뒤늦게 부정하는 것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탄핵 심판 전망에 대해 이 의원은 "헌법재판소는 3월 중순쯤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통령의 입장 번복과 모순적인 태도는 탄핵 인용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정책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재명 대표의 기본소득 재검토 발언에 대해 "이념과 진영이 아니라 실용주의가 필요하다"며 "성장을 먼저 이루고 분배를 고민해야 한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대표의 메시지는 옳다"고 평가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국민들이 대통령의 변론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길 바란다"며 "설 연휴만큼은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시현 기자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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