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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는 갤럭시 워치?…"수면 무호흡 진단 덕에 병원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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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8-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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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이용자 카페 등에 갤럭시 워치7 사용 후기 등 이어져
"갤워치가 수면 무호흡 경고…병원 처방 후 수면 상태 급개선"

사람 살리는 갤럭시 워치?…quot;수면 무호흡 진단 덕에 병원 처방quot;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삼성전자가 10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을 열고 신제품 갤럭시 워치7을 공개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4.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7에 새롭게 탑재된 수면 무호흡 진단 기능이 실제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 확인, 회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이용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갤럭시 워치7의 수면 무호흡 기능을 통해 병원 처방을 받고 수면 질을 개선했다는 후기 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갤럭시 워치7 이용자 A씨는 "평소 자고나서도 잔 것 같지 않고, 두통이 자주 있어서 잠을 잘 못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갤럭시 워치 기능 중에 수면 무호흡 측정 기능이 있다길래 활성화해놓고 2일 정도 수면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갤워치의 수면 무호흡 측정 기능을 이용한 결과 중증도-중증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 징후가 감지됐다. 수면 무호흡을 치료하지 않으면 일상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라"는 안내를 받게 됐다.

이후 A씨는 실제 이비인후과에 내원해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했고, 심각한 수면 무호흡 진단을 받아 양압기 처방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압기 사용 전에는 갤럭시 워치가 35점으로 측정했던 수면 점수가 사용 후에는 98점으로 개선되기도 했다.

A씨는 "두통이나 못잔 것 같은 느낌이 싹 사라졌다. 바쁜 현대인에게 수면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게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사용자 B씨도 A씨와 같이 갤워치로부터 중증도 이상 수면 무호흡 징후가 감지 됐으니 의사와 상담하라는 안내를 받았고, 이에 더해 수면 중 산소포화도가 90% 이하로 추락한다는 측정 결과까지 받아들었다.

B씨 또한 "갤워치 안내 후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했는데, 수면 무호흡증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 해서 양압기 처방을 받았다"며 "깊은 수면 시간이 0분에서 1시간 이상으로 훨씬 늘었고 자고 일어났을 때도 개운하다"고 말했다. 수면 중 산소포화도 역시 90~100%의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수면 무호흡 진단 기술은 갤럭시 워치7에 시리즈 최초로 탑재된 기능이다. 수면 무호흡은 기도가 좁아져 수면 중 숨이 막혀 호흡이 멈추는 수면 장애 현상의 일종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단순히 피로가 쌓이는 것을 넘어서 인지 장애,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당 대사 이상 등 중증 질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7을 공개하면서 스마트 워치 최초로 수면 무호흡 진단 기술과 관련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을 받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기존에는 수면 무호흡증 진단을 위해 직접 병원에 가 약 30개의 센서를 부착한 채 수면을 취하는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만 있으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기기를 착용한 채 2번 이상 자면 측정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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