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심우정 신임 검찰총장 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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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내 대표적 기획통…법무행정 두루 경험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이 지명됐다.
심 검찰총장 후보자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서울지검에서 검사생활을 한 이후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로 근무했다. 심 후보자는 검찰 내에서도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그는 특히 법무행정에 밝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07년 평검사 시절 법무부에서 3년간 근무한 이후 2013년 법무부 형사기획과장을 맡았다. 2014년 검찰과장을 맡을 당시에는 법무부 판·검사 증원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20년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는 등 약 7년간 법무 검찰 주요 보직을 맡으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아울러 2024년 1월에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돼 한 달여간 법무부 장관의 공백을 메우기도 했다. 검찰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만큼 조직 안정화에도 강점이 있단 평가다. △1971년 충남 공주 출신 △휘문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 △36회 사법시험 합격 △26기 사법연수원 수료 △육군 군법무관 △서울지검 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 △주LA 총영사관 법무협력관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 취득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서울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인천지검 검사장 △국제검사협회IAP 집행위원 △대검 차장검사 △법무부 차관 ▶ 관련기사 ◀ ☞ 10살 연하남 사로잡은 한지민…집도 매력만점 [누구집] ☞ "너무 잘생긴 관중"…탁구 중계서 포착된 이동욱·민호[파리올림픽] ☞ XY 염색체 성별 논란 복서, 둘 다 金 "명확한 여자 선수"[파리올림픽] ☞ 자식 버린 부모에 상속이.. 구하라법 4년 만에 빛보나 ☞ 母 묶고 중학생 딸 강간까지…2025년 출소하는 ‘그놈 [그해 오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송승현 dindibu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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