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지명
페이지 정보
본문
정진석 비서실장 인선 발표…"檢 본연 역할 수행 적임자 판단"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김영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정 실장은 "심 후보자는 법무부·검찰의 주요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며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 대한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고 헌법과 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 26기로,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kind3@yna.co.kr, shiny@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건국절 제정 반대…강만길 분단사관 논리론 尹정부 ... 24.08.11
- 다음글조국 딸 조민, 오늘 결혼…우원식·박찬대·고민정·윤건영 등 하객 24.08.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