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배우자, 범죄수익 수수 혐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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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7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7호·8호 인재 영입식에서 박은정 전 부장검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2024.3.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특위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를 받는 휴스템코리아 사건을 맡아 22억원의 수임료를 받았다. 이 변호사는 검사 시절 불법 다단계 수사를 전문으로 해온 전문가로, 그가 받은 22억원의 수임료는 다단계 사기 사건에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가 휴스템코리아 사건을 수임하며 받은 선임료 등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 등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이라는 점을 알면서도 이를 수수했다고 특위 측은 주장했다. 특위는 "국민의힘은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에 사용돼야 할 돈으로 거액의 선임료를 받은 이 전 검사를 고발하며 피해자의 피해 구제를 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masterk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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