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출퇴근의 질이 삶의 질…올해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출퇴근의 질이 삶의 질…올해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24-01-25 10:48

본문

뉴스 기사
"A·B·C선 연장…D·E·F선도 철도망계획 반영해 동시 추진"
부울경·대구경북·대전충청·광주전남에 최고시속 180km급 x_TX 추진
교통격차 해소 민생토론회…신도시 교통 해결에 11조원 집중 투자

尹 quot;출퇴근의 질이 삶의 질…올해 본격적인 GTX 시대 열겠다quot;종합윤석열 대통령, 교통격차 해소 민생토론 발언
의정부=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도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여섯 번째,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당장 올해부터 본격적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주제로 연 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A·B·C선 연장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A선은 평택, B선은 춘천, C선은 북쪽으로 동두천, 남쪽으로 천안·아산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E·F 3개선은 국가철도망계획에 먼저 반영해 동시에 추진하겠다. 민간 제안을 받아 민간투자 사업으로 빠르게 추진하는 방안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며 "A선부터 F선까지 전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대로 다닐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러한 좋은 교통 혜택은 수도권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대도시로 GTX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며 "부·울·경,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남 등 총 4개 도시권에 최고시속 180km급의 x-TX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신도시의 교통 문제도 확실하게 손보겠다"며 "수도권 동서남북 4대 권역에 교통 개선 대책비 11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지자체 기관 간 갈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사업들은 정부가 직접 중재와 조정에 나서 바로바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 교통망 구축 기간도 대폭 단축하겠다"며 "무엇보다 간선도로에 버스전용 차로를 설치하고 2층 전기버스를 대폭 투입해 통근자 고통을 덜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수도권 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임기 내 단계적으로 착공해나가겠다"며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수립의 즉각 착수와 올해 하반기 선도 사업지구 선정 등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삶에서 교통은 주거만큼 중요하고 주거와 교통은 바로 한 몸이나 다름없다"며 "잘못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집값이 너무 올라가고 도심 주택공급이 사실상 막혀서 결국 살 집을 찾아서 도시 외곽으로 나가고, 그러다 보니 교통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많이들 힘드셨다"며 공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대선 때 김포골드라인을 탔을 때 정말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며 "그래서 선거 때부터 출퇴근 30분 시대를 약속드렸다. 출퇴근의 질이 바로 우리 삶의 질"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교통 정책은 지표나 보고서 수치에만 의존해선 안 된다"며 "이 추운 날씨에 광역버스 정류장에 길게 줄 서야 하고, 꽉 찬 지하철에서 숨쉬기 힘든 국민의 고통과 불편은 어떤 통계로도 계량할 수 없고 국민의 정부라면 반드시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ran@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모나코 국왕, 부인 몰래 전 연인들에 거액 지급"
알코올 중독센터 입원 40대, 외출 10일만에 숨진 채 발견
정인이 사건 이후 4년간 고향 임실에 17억 쾌척한 독지가
강경화 전 외교장관, 美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에 임명
30cm 톱 휘두르며 "다 죽인다!"…무술 14단 경장 맨손 제압 순간
1조 기부왕 창업주 삼영산업, 직원 전원 해고…누적부채 160억
차 끌며 라이브에 주차장 소화기 난사도…막 나가는 촉법소년
최강 한파에 103세 노인 실종…버스기사 신고로 10시간만에 구조
배변 못 가려 생후 1∼2달 강아지 2마리 창밖 던진 40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5
어제
1,280
최대
2,563
전체
426,40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