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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혁신위원장 후보에 김태일 등 외부 인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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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3-06-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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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등 외부 인사 3명을 포함해 혁신위원장 후보군을 좁히고 본격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보군에는 김 전 총장 외에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이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총장은 SBS와 통화에서 "아직 민주당 측의 연락을 받은 바 없다"면서도 "과거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정당 개혁에 계속 참여해왔고,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면 조언을 마다할 일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장은 정치적 다양성 실현을 정치 개혁 비전으로 밝혔는데, 현재 정치권을 향해서는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건강하지 않은 상태"라며 "정당이 더 건강해져야 민주주의가 발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시절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지낸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과 친분이 있고, 2017년에는 국민의당 혁신위원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 김 위원장이 이끌던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도 맡았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비판한 사실이 알려진 뒤로 여권에서 반발하자 사퇴했습니다.

정 교수는 문재인 정부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습니다.

그만큼 친문친문재인계를 비롯한 비명계의 반발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당 내부에서 나옵니다.

김 교수 역시 문재인 정부 당시 금융감독원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역임했습니다.

금감원 최초 여성 부원장으로서 개혁의 상징성을 지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5일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으나 천안함 자폭 발언 등이 논란이 되자 당사자가 임명 당일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외부 인사 외에도 당 내외 인사들을 추천받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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