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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투표의향 與 34%, 민주·조국 각 22%…조국당 상승세는 멈춰[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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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03-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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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총선거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 조사에서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지지를 합하면 국민의미래보다 10%포인트 높다는 한국갤럽 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다만 조국혁신당의 상승세는 일단 멈췄다.

한국갤럽이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월 4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비례대표 투표 의향은 국민의미래 34%,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은 각 22%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자유통일당 각 2% 순이다. 부동층은 13%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국민의미래는 4%포인트 상승했고, 더불어민주연합은 1%포인트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와 같다.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 지지 의향의 합과 국민의미래와의 차이는 지난주 15%포인트에서 이번 주 10%포인트로 줄었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85%가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더불어민주연합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7%에 그쳤고, 36%는 조국혁신당에 표를 주겠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86%가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7%,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3% 순이다. 지난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3%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4%포인트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포인트 상승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지지도를 기록했다.

총선 결과 기대는 정부 지원론이 40%, 정부 견제론이 49%로 집계됐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지원론은 4%포인트 상승했고, 견제론은 2%포인트 떨어졌다. 한국갤럽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지난 1년간 매월 조사에서 구도 반전 없이 일관된 흐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5.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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