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2%, 한동훈 24%, 조국 5%…잠룡 선호도 조사[2024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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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
[파이낸셜뉴스] 4·10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잠룡들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MBC가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선거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중에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유권자의 32%는 이 대표라고 답했다. 2위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24%를 기록했다. 이 대표와의 격차는 8%p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4%, 오세훈 서울시장 3%,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 3%였다. 김동연·안철수·원희룡·유승민 각각 2%, 이준석·김부겸 1%, 없음·모름·무응답 19%였다. 이날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해임 혹은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유권자는 62%로 나타났다. 그럴 필요 없다 25%, 모름·무응답 13%였다. 거대 양당의 공천에 대한 평가에서는 국민의힘 공천 긍정 평가가 40%, 부정 평가가 43%로 집계됐다. 민주당 공천은 긍정 평가 41%, 부정 평가 44%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선 긍정 33%, 부정 6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 이번 조사는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 응답률은 15.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14살 연하 이범수 전 부인 이윤진의 폭로 "내 속옷도..." → 김지민, 의미심장한 발언 "김준호랑 헤어지게 되면 나는..." → 20대女 공무원의 사연 "브래지어, 팬티 차림 내 사진이..." → 100억대 건물주 개그맨, 반전 고백 "월세 사는 이유는..." → 故이선균 떠난지 3개월 만에 전혜진, 뜻밖의 소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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