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현장 휴대폰 배터리 충전 걱정 끝! LGU, 전용 차량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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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유플러스LGU는 재난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휴대폰 배터리 충전 전용 차량’이하 배터리 충전차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엘지유플러스는 “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배터리 충전차는 지진·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대민 지원 활동을 하기 위해 제작됐다”며 “차량과 충전설비 구매, 특장차 개조비용 등을 합쳐 6천만원 가량 들였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충전차는 휴대폰 보조배터리 68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모바일 라우터를 통한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한다. 재난방송을 볼 수 있도록 휴대용 텔레비전도 2대 실렸다. 무선 연결 가능한 프린터와 220V 콘센트도 비치됐다. 엘지유플러스는 “구호 현장에서 현지 주민은 물론 소방관·군인 등 피해복구 인력도 사용할 수 있다”며 “전국 재난구호 현장에 파견해 대민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한동훈 흔든 김건희…“김경율 발언에 충격” 국가적 보존가치 없는 디올백…“대통령 선물”이란 해명 계속 꼬인다 ‘마이웨이’ 못박은 한동훈…여권, 파국이냐 봉합이냐 혼돈 수도권 등 ‘체감온도 20도’ 최강 추위…전남 최대 20㎝ 눈 ‘핀셋’ 피해 공제 혜택 누린 2억~5억 고소득자, 사실상 ‘감세’ ‘겸손해연’ 이낙연이 달라졌다?…“화법 아니라 처지 바뀐 것” 내 안의 ‘지름신’ 직시하는 순간, 저축은 시작됐다 삼성 반도체 공장 ‘태아산재’도 인정될까?…“간접 증거는 확인” 국민 불러놓고 윤 대통령 ‘노 쇼’…이 장면 보도 말라는 대통령실 [영상] 강추위 속 밤샘 ‘1만5900배’…“이태원 참사 특별법 공포하라” 한겨레> ▶▶한겨레의 벗이 되어주세요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기획] 누구나 한번은 1인가구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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