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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아들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에 취업…뭐가 잘못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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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회 작성일 23-06-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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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자신의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한 인터넷 매체 보도와 관련해 "회사 주식을 1주도 보유하지 않은 채 봉급받고 일하는 회사원일 뿐"이라며 아들이 직원으로 취업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이냐고 반박했습니다.

또 해당 보도에 대해 "이제 김기현 대표가 답할 차례"라고 언급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제 아들은 누구 아들처럼 도박을 하지도 않고, 성매매 의혹에 연루된 적도 없다"고 맞받았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11일 오전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제 아들이 ㈜언오픈드라는, 직원 30명 정도 되는 중소 벤처기업에 직원으로 취업한 게 뭐가 잘못된 일인가"라며 "결혼·분가로 경제적으로 독립해 봉급쟁이 회사원으로 소득세 꼬박꼬박 내면서 열심히 자신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저의 아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나요"라고 적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어제 해당 보도와 관련해 "아들이 가상자산 업계에 있는데, 가상자산과 아무 관련 없다고 한다면 국민들이 쉽사리 수긍할 수 없을 것"이라며 "게다가 김 대표는 원내대표 시절인 2021년 6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주장한 바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당시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일자리 정책과 부동산 정책으로 청년들이 영끌해가면서 가상화폐에 위험하게 집중 투자하던 시점으로, 정부가 투자자 보호조치를 취한 다음에야 거래차익에 대한 세금을 매겨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더군다나 아들이 그 회사에 직원으로 취업한 때는 제 발언이 있은 후 5개월이나 경과한 2021년 11월로, 제가 위 발언을 할 때 아들이 그 회사에 재직하고 있지도 않았는데 제 발언이 그 회사와 무슨 상관이 있다는 건가"라고 했습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젠 이 대표가 답할 차례"라며 "이 대표의 아들이 상습 도박을 하고, 성매매를 한 것이 사실인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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