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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文 만난 조국에 "내년 총선 출마 위한 꼼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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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3-06-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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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잃어버린 5년 선사…죗값 달게 받아야"
"文정권 인사, 반성은커녕 망국 위한 세 결집하나"

여당, 文 만난 조국에

[서울=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다. 2023.06.11. 사진 = 조국 페이스북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을 찾은 데 대해 "문재인 북카페를 구심점으로 총선 세력 조직 조짐"이라고 해석하며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 잃어버린 5년을 선사한 두 사람의 만남에 온 국민이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약자 코스프레를 했던 최고 권력자 조 전 장관의 만행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며 "죗값을 치러도 시원찮을 판에 문재인 정부 모든 것이 폄훼되는 역진逆進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날을 세웠다.

김 대변인은 "조 전 장관의 이런 행보는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한 꼼수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본인이 저지른 과오와 허물을 자성한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보다 전 국민께 상처를 남겼던 자기 행동에 대해 어떻게 죗값을 치러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쏘아붙였다.

김 대변인은 또 문 전 대통령 측근 인사들이 발족한 ‘사의재四宜齋를 거론하며 "낡은 이념과 정치 논리에 사로잡혀 국격 상실, 집값 폭등, 전세 대란, 국가 부채 급증, 통계 조작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극한으로 망가뜨린 정권 핵심 인사들이 반성은커녕 또다시 망국을 위한 세 결집을 시도한다"고 비꼬았다.

그는 "퇴임 이후 잊혀진 삶을 살겠다던 문 전 대통령은 북카페를 진지 삼아 정치 세력화에 나서고 있다"며 "자신이 저지른 민생 파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사법 리스크를 모면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가능케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 전 대통령과 조 전 장관을 비롯한 인사들을 향해 "대한민국 잃어버린 5년에 대해 국민께 속죄하고 죗값을 달게 받는 것이 당신들이 가야 할 유일한 길임을 기억하라"고 촉구했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만난 사실을 전했다.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정부 모든 것이 부정되고 폄훼되는 역진과 퇴행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며 "지도도 나침반도 없는 길 없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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