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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 키카 생겼나…저출산 골머리에 들어선 어린이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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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3-06-2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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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어린이들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뉴스1

북한에 어린이들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뉴스1


북한에 어린이들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조선중앙TV는 "인민들의 기호와 요구에 맞게 아동 촬영장에 봉사 환경을 새롭게 일신하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며 평천민흥기술교류사와 평성녹화물제작소를 소개했다.

영상 속 아동 촬영장은 어린이 사진을 전문으로 하는 실내 사진관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여러 공간에 다양한 배경을 설치해 콘셉트에 따라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꾸며놨다.

이곳 책임자는 "그전에는 아이들의 동심에 맞게 실내 환경에 중점을 두고 촬영장을 꾸려왔는데 지금은 자연적이고 환경까지 포함한 생동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에 어린이들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뉴스1

북한에 어린이들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스튜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뉴스1


영상을 보면 일반적인 놀이방뿐 아니라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 악기를 연주하는 곳, 병원처럼 꾸며놓은 곳, 부모와 함께 돌사진을 찍는 곳 등 다양한 공간이 있었다.

여기서 어린이들이 노는 모습을 사진사가 옆에서 지켜보다가 자연스러운 순간을 사진에 담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 사이 북한은 미래 세대 중시 기조에 따라 유제품 공급 등 육아 정책 이행을 유독 강조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이같은 유희 시설을 늘려가는 것도 같은 차원의 정책 중 하나로 해석된다.

북한도 한국 못지않게 저출산 기조가 계속되면서 사회 문제로까지 여겨지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정책을 펼치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을 중시하는 분위기 조성에 애를 쓰는 것으로도 보인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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