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일본 강진에 위로전…"지진 피해 복구 지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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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김효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일본 이시카와현에 발생한 강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고,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외교부도 이날 "재해가 조기에 수습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피해 규모나 일본 정부의 지원 요청 여부 등 여러 상황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일본 측에서 지원 요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새해 첫날인 1일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 지역에서 최대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
지진 구조 작업 벌이는 日 경찰
와지마 AP·교도=연합뉴스 2일 지진으로 무너진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의 건물 근처에서 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날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까지 여진이 이어졌다. 2024.01.02 besthope@yna.co.kr ms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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