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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영주권자에 상호주의…민주당 정책은 강대국에 셰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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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4-03-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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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인천 남동구 만수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27. photo@newsis.com /사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해 온 영주권자에 대한 상호주의를 배제하는 정책으로는 강대국에 셰셰謝謝·고맙습니다하면서 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에서 열린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손을 모아 셰셰 행보를 보였고, 국장급의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 머리를 조아리고 15분 훈계를 듣고 10명이 넘는 민주당 의원들이 밥을 얻어먹고 오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런 나라가 아니고 이 대표의 모습은 외국에서 고국을 바라보고 사시는 재외동포를 실망하게 하는 일"이라며 "저희국민의힘는 외국에 계시는 재외 동포들에게 주고 있는 주권적인 권한에 맞춰서 해당 국가에 그 이상의 권리는 제공하지 않는 상호주의 원칙을 반드시 관철할 것"이라고 했다.


총선을 2주 앞두고 재외국민 투표를 시작한 이날 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공식 이민 역사의 시작이자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을 찾게 된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 1902년 우리 국민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을 떠나 미국에 도착해 시작된 대한민국의 이민 역사는 지금 자랑스러운 700만 재외동포 사회의 뿌리가 됐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재외 동포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고국의 역할을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한 위원장은 "인천은 수도권 격차 해소를 가늠하는 바로미터"라며 "인천의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교통 혁명을 통해 상전벽해를 이루고 인천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오는 28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앞두고 후보자와 당 관계자들에게 발언을 더 조심하자고 주의했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말을 더 조심하자는 말씀을 드린다"며 "더 절제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을 해야 한다. 하루에 하나씩 망언을 반복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반면교사 삼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이 대표가 "국가나 정부가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아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아버지 같다.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다. 계모 같다. 팥쥐 엄마 같다"고 말한 것을 두고 한 위원장은 "콩쥐팥쥐 때 생각을 갖고 국민을 가르치려 들고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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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곤 기자 gonee@mt.co.kr 인천=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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