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싱하이밍 대사 초치에 정재호 주중대사 불러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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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한국 정부가 최근 한국을 향해 강성 발언을 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항의하자 중국 당국이 정재호 주중 한국대사를 불러 항의했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눙룽 외교부 부장조리가 전날 정재호 주중대사와 ‘회동을 약속하고 만나’웨젠 한국 측이 싱 대사와 이재명 야당 대표가 교류한 것에 부당한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교섭을 제기하고 심각한 우려와 불만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웨젠’은 중국 외교부가 중국 주재 타국 외교관을 외교부로 부르거나 별도의 장소에서 만나 항의 등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하는 외교 용어다. 강경한 뜻을 내포한 자오젠불러서 만나다에 비해선 수위가 낮지만, 한국 외교 용어로는 ‘초치’에 해당한다. 신진호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놀이터 흔들의자 넘어져…10대 깔려 심정지 ☞ 한국 여성 BJ, 캄보디아서 시신으로 발견 ☞ ‘양양 해변 낙뢰’ 심정지 회복 30대 끝내 숨져 ☞ “발 각질 정리하다 커피 제조”… 본사 결국 사과 ☞ 나체로 돌아다니며 성폭행…‘공포의 20분’ ☞ “러 용병들, 러 정규군 납치해 고문·성폭행” 폭로 ☞ 승객이 뜯은 아시아나 비상문…수리비 6억 4천만원 ☞ 살 빼고 꾸민 정유정, ‘포샵 사진’까지 나왔다 ☞ 회삿돈 246억 횡령해 코인·유흥에 쓴 ‘간 큰 대리’ ☞ 초밥 간장병 혀로 날름…소년에 6억 소송 건 日기업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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