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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출 522억불, 전년比 15%↓…15개월 연속 무역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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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23-06-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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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모습. /사진=뉴스1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이 522억 달러로약 69조606억원로 집계됐다. 계속되는 반도체 수출 부진과 조업일수 감소 등에 따른 영향이다. 무역수지는 21억달러 적자로 15개월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52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2%93억5000만 달러 감소했다. 수입은 54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14% 감소했다. 무역수지 적자는 21억 달러다.

산업부 관계자는 "5월 수출은 조업일수 1.5일 감소, 계속되는 IT업황 부진, 작년 5월 수출이 역대 월 기준 2위 실적인 616억 달러를 기록한 데 따른 역逆기저효과 등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자동차49.4%↑ △일반기계1.6%↑ △양극재17.3%↑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36.2%↓ △석유제품33.2%↓ △석유화학26.3%↓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단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주요 15대 품목 가운데 이차전지4.9%↓·차부품0.7%↓ 등도 수출이 감소했으나 조업일수 영향을 제외한 일평균 수출은 전년비 증가했다.

중국, 미국, EU유럽연합 등 주요 6대 지역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미국과 EU의 수출 감소는 전년 5월의 높은 수출실적이 역기저효과로 작용했다.

중국·아세안의 경우 국제 경기회복 지연 영향으로 중국·베트남아세안 내 최대 무역국이 수입을 줄인 것도 우리의 수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5월 대중 수출은 100억 달러대를 회복했고 일평균 수출4억9400만달러도 지난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월 수입은 △원유16.2%↓ △가스20.2%↓ △석탄35.1%↓ 등 에너지20.6%↓ 수입 감소로 14.0% 줄었다. 에너지 외에도 반도체, 철강 등 원부자재 수입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올해 누적 적자액은 271억6200만달러로 지난해 적자 규모477억8500만달러의 절반을 넘어섰다. 다만 적자폭은 지난 1월 125억2000만달러, 2월 53억달러, 3월 46억3000만달러, 4월 26억2000만달러 등 둔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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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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