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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까지 나섰지만…여야 연금개혁 갈등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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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05-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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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국회 임기가 사흘 뒤에 끝나지만 국민연금 개혁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은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6일은 국회의장도 나서 개혁안 처리에 힘을 실었지만, 국민의힘은 졸속 개혁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 개혁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표/국회의장 : 이렇게 사회 각계와 여야가 모수 개혁에 대해서 어려운 합의를 했는데 이 기회를 살리지 않는 것은 저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헌법상 의무를 해태하는 것이다, 죄짓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여야는 국민연금 개혁 방안으로 국민들이 받는 돈인 소득대체율을 43%로 할지 45%로 할지를 두고 대립해 왔습니다.

어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소득대체율 44%를 받아들일테니 본회의 처리를 하자고 밝혔고, 오늘 국회의장이 나서 힘을 보탠 겁니다.

하지만 여당은 기존 틀에서 수치만 바꾸는 모수개혁은 졸속 개혁이라며 다음 22대 국회가 시작되자마자 연금구조 개혁까지 함께 하자고 맞섰습니다.

[추경호/국민의힘 원내대표 : 시간에 쫓겨 민주당 마음대로 결정할 사안도 아니고 민주당의 연금쇼에 휩쓸려 처리할 법안도 아닙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민 전체의 의견, 특히 청년세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22대 국회에서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다음주 연금개혁안 처리만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여는 방안도 거론했지만, 여권이 반대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영상디자인 조성혜]

박사라 기자 park.sara@jtbc.co.kr [영상취재: 김영묵 / 영상편집: 박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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