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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윤 대통령, 회견서 김 여사 · 채 해병 문제 법대로 털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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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5-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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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오늘7일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채 해병 사망 사건과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를 털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디올백이든, 주가조작이든, 채 상병 외압이든 본인과 부인하고 관련된 문제는 특검이든 무엇이든 진짜 반성하고 법대로 하겠다, 야당이 주장하는 것은 무리한 기술적인 것 몇 가지를 빼면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좀 털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여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진작 소환조사했어야 한다"며 "늦더라도 검찰도 정공법대로, 법에 정해진 절차대로 가는 게 맞고 김 여사가 그 절차에 응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은 김 여사에 대해 대통령 부인으로서 지위와 역할은 인정하면서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검찰이 부르면 당연히 가서 수사받고 이런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패인으로 보수 결집 실패를 꼽은 데 대해선 "버려야 할 낡은 보수의 말씀을 하시는 걸 듣고 답답했다. 이런 분이 진짜 당 재건을 할 수 있겠느냐"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신의 차기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제가 고민을 할 수밖에 없는 문제라고 말씀을 드렸고 지금 굉장히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 전당대회에서 변경된 당 대표 당원 100% 선출 규정에 대해선 "엄청난 퇴행"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1인 사당화를 만들기 위해서 그렇게 했는데 그 결과가 이번 총선 성적표에 그대로 나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남은 도전이라고는 2027년 대선 딱 하나인데 그전에 당의 변화를 위해서 이번 전당대회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 점을 고민하는 것이지, 룰하고는 별로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당 대표를 지낸 분이 책임지고 물러났는데 또다시 출마한다, 그걸 국민이 당의 변화로 보겠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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