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조국혁신당 지지현상, 국민 이용하는 정치업자가 문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준석 "조국혁신당 지지현상, 국민 이용하는 정치업자가 문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4-03-13 11:19

본문

뉴스 기사
"양당 중 누가 더 나쁜지 고르는 건 무의미…죽창 정치 않겠다"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최근 조국혁신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우리 정치가 나빠진 원인이라기보다는 최종적인 증상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이준석 quot;조국혁신당 지지현상, 국민 이용하는 정치업자가 문제quot;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준석 대표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양향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13 xanadu@yna.co.kr

이 대표는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갑 양향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최한 최고위원 회의에서 "양당 강성 지지층이 각자 서로 다른 세계를 살고 있도록 국민을 동원의 대상으로 삼아 정치적 출세에 이용해 먹는 정치 자영업자들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끝없이 지지층의 분노를 부추기는 일에 몰두하는 화병 선동자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주적"이라며 "개혁신당은 상대 진영을 향한 묻지마 죽창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정권 심판론을 명분 삼아 종북세력 우회상장을 도모하고, 한동훈 위원장은 5·18 정신을 모욕했던 인사를 끝내 공천했지만, 여전히 둘 중에 누가 더 나쁜지를 고르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며 "혁파해야 할 대상은 이재명, 한동훈이 아니라 저 여의도 업자들이 장악한 여의도 정치 그 자체"라고 부연했다.

화성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 대표는 "한때 삼성과 현대와 같은 대기업이 서울 4대문 안에 있던 시절이 있었고, 이후 강남, 서초에 자리 잡은 바 있다"며 "공교롭게도 화성을에서 민주당은 현대차 출신, 국민의힘은 삼성전자 출신 후보가 나왔는데 개혁신당은 벤처기업 같은 느낌으로 제가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고스란히 반영된 구도에서 개혁신당은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멈추면 대한민국의 정치 가능성이 멈춘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양향자 후보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역사로 꼽히는 처인성 전투를 언급하면서 "처인에서 거대 양당과 싸워 개혁신당이 승리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역사를 만들겠다"며 "먼 옛날 국난 극복이 시작된 이곳 처인에서 다시 국난 극복의 도전이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남 정책위의장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는 앞으로 200만, 300만이 넘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1, 2위 반도체 기업을 품은 용인과 처인구가 부흥할 수 있게 개혁신당은 반도체 도우미당이 될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혁신당 지도부는 비공개회의 후 양 후보 선거사무소 공식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PYH2024031304770006100_P2.jpg시계 보는 이준석 대표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양향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시계를 보고 있다. 2024.3.13 xanadu@yna.co.kr

goal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샤론 스톤 "30년전 영화 제작자가 케미 살리라며 성관계 요구"
이란서 4천년 전 붉은 립스틱 발견…"세계 최고最古 추정"
포레스텔라 강형호, 4월 기상 캐스터와 결혼
교사가 닫은 문에 4살 원아 손가락 크게 다쳐…경찰, 검찰 송치
50대 경찰 간부 전남 해남서 숨진 채 발견
바이든 "보가 어느달에 사망했지?…그런데 내가 언제 퇴임했지?"
"5분 보려고 5∼6시간 대기"…CNN도 놀란 푸바오 이별식
"AI 인류멸종 수준 위협될수도"…미 보고서의 섬뜩한 경고
러 사업가 파벨조 키르기스스탄서 수배…독립운동가 조명희 손자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21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9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