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 "이재명 피습, 尹 대통령 때문에 벌어진 일"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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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피습을 당한 사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원인 제공자로 지목해 논란에 휩싸였다. 2일 이 전 부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가 부산 방문 중 목 부위 습격당했다. 대통령이 민생은 뒷전이고 카르텔, 이념 운운하며 국민 분열을 극대화하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 아니냐”고 올렸다. 이 전 부대변인의 발언은 전날 윤 대통령이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언급한 신년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같은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원님들께서는 동요하지 마시고 대표님의 쾌유를 비는 발언 이외에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나 범인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이 전 부대변인은 보복 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부대변인직에서 물러났다. 또 최근 보복 운전 1심 판결에 대한 항소 사실을 알리면서 ‘대리운전 기사가 보복 운전을 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이를 위해 ‘전국의 대리운전 기사 업체 약 9700곳을 방문하겠다’고 밝히며 국회 앞에 현수막을 내걸기도 했다. choigo@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이강인 열애설’ 이나은 즉각 반박…소속사 “지인 사이” ▶ "중고차 팔아 100억 벌었다" 자랑한 개그맨, 2000억 사기 연루 ▶ 탁재훈 "내가 바람피워서 이혼? 절대 아냐"…루머 강력 부인 ▶ 성유리, 남편 논란 후 첫 심경 “억울하고 힘든 일들” ▶ 고우림, 훈련소 수료 후 자대배치 ...김연아 " 좋아요" ▶ 노홍철, 지팡이 들고 오토바이… "올해 모험도 정했다" ▶ 공효진 남편 케빈오,육군 훈련소 입소...현역병 복무 예정 ▶ 황의조, 1차 조사는 불발…경찰 “5일까지 2차 출석요구” ▶ 서경덕 “日, 쓰나미 경보에 독도 포함… 정부, 강하게 대응해야” ▶ 속초에서도 ‘썩은 대게’…“25만원이나 줬는데 뒷면에 곰팡이”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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