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XX하고 자빠졌죠" 욕설 논란에 "유머로 승화" 반박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안철수 "XX하고 자빠졌죠" 욕설 논란에 "유머로 승화" 반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3-10-11 08:29

본문

뉴스 기사
안철수 quot;XX하고 자빠졌죠quot; 욕설 논란에 quot;유머로 승화quot; 반박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측이 지난 10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도중 "XX하고 자빠졌죠"라고 한 발언이 논란이 되자 "시민 욕설을 유머로 승화시킨 것"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발언은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안 의원이 갑자기 유세차에서 진교훈 후보를 디스한다고 XX하고 자빠졌죠라고 했다"라며, "강서구청장 선거 패배 시 막말을 한 안 의원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면서 알려졌다.

이후 민주당은 강선우 대변인 명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강서구민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그 앞에서 욕설을 하나. 한글날 강서를 찾아 욕설을 뱉은 안철수 의원은 당장 사과하라"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 측은 당시 유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며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안 의원을 향해 욕설을 했고, 안 의원은 이를 과열된 현장에서 나온 발언으로 여겨 유머로 답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마이크를 잡은 안 의원은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민주당 후보를 향해 "민생 치안이 그 사람에게 주어진 유일한 일인데 그 사람 실적을 아십니까"라며 "경찰청 차장 시절 2022년 1분기 강력 범죄는 1년 전보다 70% 정도 늘었다"고 주장했다.

발언 도중 유세차 앞에 있던 한 시민이 "XX하고 자빠졌네. 개XX"고 욕설을 하자 안 의원은 "정말로 XX하고 자빠졌죠"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안 의원 측은 민주당 비판에 대해 "막말의 대명사 더불어막말당이 유머와 막말도 구분 못 하는 것을 보니 역시 원조 막말 정당답다"고 덧붙였다.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년 YTN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공고] 보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13
어제
726
최대
2,563
전체
408,38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