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 찌른 60대 남성은 원룸 전문 부동산중개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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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피습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된 60대 남성이 충남 아산에서 부동산중개업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특별수사본부를 꾸린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피의자는 충남에 거주하는 1957년생의 김모씨로 신원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손제한 부산경찰청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68명의 구성한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특별수사본부’ 꾸린 경찰은 곧바로 이 사무실을 압수수색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 탐문취재에 따르면 김씨는 평상시에 말수가 적고 술도 거의 마시지 않는 인물로 확인됐다. 토요일·일요일도 거의 사무실 문을 열었고 아파트나 땅 중개 보다는 원룸 임차나 원룸 매매, 원룸 건물 통매매 중개를 많이 했던 것으로 부동산중개인으로 전해졌다. 배방읍 부동한중개업계에서는 원로로 알려졌으며 현재 사무실로 옮기지 전에도 인근 이곳 저곳에서 부동산중개사무실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여름에는 현재 사무실의 건물주에세 ‘부동산중개업이 잘 안돼 가을쯤 사무실을뺄 생각이다’고 말했지만 며칠전까지만해도 사무실을 유지한 채 출근했다.
김씨의 부동산사무실은 원룸이 밀집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출입문이 닫혀져 있는 가운데, 유리문 너머로 들어다 본 사무실 내부는 파티션으로 가려진 책걸상 4개와 2023년 12월 달력, 연말에 배달된 일간신문 등이 보였다. 아산=글·사진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 김남국 “근거 없는 마녀사냥 또 시작…의정활동에 소홀했던 순간은 없다” ▶ "회식 안갔으니 회식비 주세요"… M 팀장 당황시킨 Z 신입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김준호, 성인배우 유튜브 구독 걸리자 "그는 내 일본 친구" 진땀 ▶ 속옷만 입고 있던 남편, 베란다엔 女장교 숨어있어…‘징계 불복’ 소송 패소 ▶ 尹 비판글 올린 가수 이승환…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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