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전공의 이탈했다고 비상체계 가동…얼마나 비정상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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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주재
"지금 의료현장 혼란, 역설적으로 의사 수 부족 입증하는 것"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대 증원에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 "저는 지금 의료현장의 혼란이 역설적으로 의사 수 부족을 입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수련 과정의 전공의들이 이탈했다고, 국민 모두가 마음을 졸여야 하고 국가적인 비상 의료 체계를 가동해야만 하는 현실이, 얼마나 비정상적인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야말로 의사 수 증원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지금 의료현장 혼란은 의사 수 부족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보름 이상 계속된 의사 집단행동으로 환자들의 생명이 위협받고 국민의 불편과 고통이 커지고 있다"면서도 "어려운 상황에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협조해 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4번 결혼 박영규, 연하 아내 공개...나이 차이가 무려 → "남편과 텐트서 자는데 남성 7명이 들어오더니..." 끔찍 → 배우 남친에 잠수 이별 당한 女 "관계 엄청했고, 신체 사진도.." → 티아라 출신 아름 "전 남편이 대소변을..." 충격 주장 → "결혼 앞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의 정자를..."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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